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하락'...코스피, 장중 2%대 '껑충'
일본 도쿄의 증권사 앞.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시장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에 촉각을 세운 가운데 일본증시는 장중 상승하는 반면 중국증시는 장중 하락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4% 상승한 5만3062.85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히타치(+2.80%), 소니그룹(+0.27%), 패스트리테일링(+2.13%), 도쿄일렉트론(+1.1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 기술주의 강세 속에 일본증시도 상승 출발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오후 1시 37분 현재 5월물 미국 서부테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인베스팅닷컴 집계 기준 배럴당 111.54달러로 0.40% 하락에 그쳤다. 같은 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59.56엔으로 0.03% 하락하며 엔화가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1.00% 하락한 3879.98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농업은행(-1.16%), 페트로차이나(-1.13%), 신화에너지(-1.03%), 장강전력(-1.04%)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70% 하락한 2만5116.5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1.49%), 알리바바(-3.42%), HSBC홀딩스(-0.23%)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2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13%)는 하락했고 S&P500(+0.11%)과 나스닥(+0.18%)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 속에 급락 출발했지만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 대비 144.26포인트(2.76%) 뛰어오른 5378.31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874%), SK하이닉스(+5.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6%), 두산에너빌리티(+2.99%), HD현대중공업(+9.79%)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47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18%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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