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혜안재단이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이공계 청년 인재 8명을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 혜안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재단 본관에서 ‘제1기 혜안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월 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다.
재단 설립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창립자 김덕준 회장이 뜻을 모아 공동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 국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철학이 반영됐다. 재단은 ‘통찰의 혜안으로 미래를 밝히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재단은 장학생 간 지식 공유와 교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현업 전문가 멘토링 등 다각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혜안재단 김덕준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직접 증서를 전달하며 “오늘의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의 시작”이라며 “여러분이 그려갈 도전의 미래가 우리 재단의 자부심 가득한 역사로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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