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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혈당 오르고 뱃살 늘고 장 건강까지···건기식 판도 바꾼 '3중 케어'

여성경제신문 김정수 기자 essence@seoulmedia.co.kr *여성경제신문 기사는 기자 혹은 외부 필자가 작성 후 AI를 이용해 교정교열하고 문장을 다듬었음을 밝힙니다. 기사에 포함된 이미지 중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진 캡션에...

혈당 오르고 뱃살 늘고 장 건강까지···건기식 판도 바꾼 '3중 케어'

성인 3명 중 1명 비만

당뇨·비만 동시 증가세

건기식 복합관리로 재편

혈당·장·지방 3중 케어

국내에서 혈당 이상·체지방 증가에 더해 장 건강 관리 부담까지 커지는 ‘복합적 건강 위험’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 성인 3명 중 1명(34.4%)이 비만 상태로 나타나며 전반적인 체중 관리 수준도 낮아지는 추세다. /챗GPT 생성

국내에서 혈당 이상·체지방 증가에 더해 장 건강 관리 부담까지 커지는 ‘복합적 건강 위험’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 성인 3명 중 1명(34.4%)이 비만 상태로 나타나며 전반적인 체중 관리 수준도 낮아지는 추세다.

21일 질병관리청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남성은 48.8%에 달했다. 특히 30~50대는 절반 이상이 비만 상태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남성 비만율은 39%대에서 48%대로 상승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이다.

당뇨병 역시 증가 추세다. 같은 조사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3.3%, 여성 7.8%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문제는 이 두 질환이 따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2~2018년 통합 기준 당뇨병 환자의 53.2%는 비만을 동반하고 있으며 복부비만도 54% 수준이다.

식습관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30~50대 남성에서 육류 섭취가 증가하고 지방 섭취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 역시 하루 약 3075㎎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치(2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고지방·고염 식습관이 이어지면서 장내 환경 변화와 배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체중 증가와 혈당 이상이 겹치며 전반적인 건강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혈당·체지방·장 기능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단일 기능'에서 '복합 관리'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동아제약 아일로 ‘슬림컷 젤리’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일로는 2022년 론칭 이후 스킨 이너뷰티와 슬리밍 라인을 병행 운영해 왔으며 최근 이너뷰티 부문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선보인 '슬림컷 젤리'는 이러한 수요 변화에 대응한 제품이다. 기존 '듀얼 슬림컷'을 젤리 형태로 확장한 것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 중심의 2중 기능에서 배변활동 기능을 추가해 3중 관리 구조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적용해 혈당·체지방·배변을 동시에 고려하도록 설계됐다. 정제에서 젤리 제형으로 바꿔 간편 섭취 수요를 겨냥했다.

유통 채널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초기 자사몰 중심에서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 기획전까지 이어지며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H&B) 채널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는 검증된 연구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기존 '듀얼 슬림컷'의 복합 기능성 콘셉트를 젤리 형태로 확장해 일상에서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배변량을 늘리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역할을 한다.

여성경제신문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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