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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도 생활자원회수센터·터미널 매각 멈추나…입지 변경 제안

인수위는 민선 8기 내내 잡음이 일었던 재활용선별센터의 대체 부지를 제안했고,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역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현도 생활자원회수센터·터미널 매각 멈추나…입지 변경 제안

[앵커]

청주시장직 인수위도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수위는 민선 8기 내내 잡음이 일었던 재활용선별센터의 대체 부지를 제안했고,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역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시장직 인수위는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즉, 재활용선별장의 최적의 입지 후보지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현도면이 아닌 휴암동을 제안했습니다.

애초에 후보지 가운데 부지가 좁아 배제됐지만, 창고, 공원 등 주변 부자와 연계해 용도를 바꾸면 만 ㎡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현도 재활용선별장은 지난해 말 착공해 현재 공정률 15%를 보이고 있는 상황, 비록 250억 원 정도 추가 비용이 더 들지만 시설 집적화를 고려해 입지 재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염우/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생활자원회수센터TF팀장 : "(당시에) 부지 전체를 연계해서 창의적 방식으로 검토하는 방식이 미흡했다. 충분히 그 이상의 공익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면 변경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대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민간 매각이 아닌 대부 계약 기간 연장을 통해 터미널 기능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용역을 거쳐, 민관이 특수목적법인 등을 구성해 도시복합시설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이를 통해 충청권광역철도와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잇는 초광역 교통 관문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입니다.

[김윤수/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산업경제청년분과 위원장 : "매각하고 손을 떼는 방식이 아니라 개발 방향과 공공 기여 기준을 먼저 세우고 창의적인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추가적인 사업비와 소요 기간, 주민 협의 등 행정적 부담이 과제로 남은 가운데, 청주시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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