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두 달간 8기 운영…5월 11일까지 지원 접수
수료생에 최종 면접 기회 제공…AX 추세 맞춘 실무형 인재 육성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사진=현대차·기아)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AI 전환(AX) 흐름에 맞춰 교육과 채용을 연계하는 구조를 강화하며 실무형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
2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 연계 과정인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 교육생을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 활용 역량 강화에 있다. 현대차·기아는 교육생들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환해, AI 기반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부문이다.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직무에서 지원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지난 2월부터 내년 2월 사이 4년제 국내외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이 대상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채용 절차와 연계된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생은 신입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에 응시할 수 있으며, 희망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경력으로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사장은 프로그램 취지와 관련해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의 신입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는 AI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다"며 "선발 과정과 프로그램을 최신 흐름에 맞춰 강화하고, 질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AI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며 AX 기반 조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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