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예비 창업가 20팀 선발…전국 5개 권역 모집
AI 도구 구독 지원·우수팀 1000만원 인센티브 제공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역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풀어낼 대학생 창업 인재 발굴에 나섰다. 전국 단위로 예비 창업팀을 선발해 AI 지원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용 트랙을 새로 가동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 기반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CMK 캠퍼스프러너’ 1기 모집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올해 ‘CMK 임팩트프러너’로 개편하면서 신설된 예비 창업 과정이다.
이번 트랙은 지역 현안을 창의적 사업 모델로 해결할 수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1년 이내 졸업생이며, 비수도권 예비 창업팀을 찾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특히 우수 해커톤 팀에는 후속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펠로 코칭과 실증 지원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신 창업 환경을 반영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 인공지능(AI) 도구 구독료를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1000만원 규모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CMK 캠퍼스프러너’는 재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출범한 예비 창업 특화 과정으로, 지역 기반 청년 창업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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