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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이지웰, 회원 개인정보 유출 확인

현대이지웰에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등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이지웰, 회원 개인정보 유출 확인

현대이지웰 누리집 갈무리.

현대이지웰에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등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이지웰은 30일 박종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누리집에 게재하고, 회원정보 조회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과문에 따르면 유출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구체적인 유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고 경위와 유출 범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 29일 오후 9시경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인지한 즉시 공격에 사용된 IP를 차단하고, 해당 시스템에 대한 외부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신고를 마쳤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나 개인정보의 부정 사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는 관련 사실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피해 대응을 위한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현대이지웰은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상담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피해 고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다. 회사는 유출 정보를 악용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개인정보 입력 요구에도 주의해 달라고 했다.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현대이지웰은 전사 보안 시스템과 취약점을 전면 재점검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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