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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무벡스, ISO 5대 경영시스템 인증 갱신…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 탄력

사진=현대무벡스 매일일보 = 정경화 기자 |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전문... 이번에 갱신된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승강장안전문(PSD·스크린도어), IT 서비스 등 현대무벡스가 영위하는...

현대무벡스, ISO 5대 경영시스템 인증 갱신…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 탄력

환경·안전보건·품질·부패방지·규범준수 등 5개 부문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최초 획득으로 글로벌 대응력 강화

현대무벡스가 보유하게 된 국제표준인증서. 사진=현대무벡스

매일일보 = 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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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현대무벡스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다지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모두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갱신된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승강장안전문(PSD·스크린도어), IT 서비스 등 현대무벡스가 영위하는 전 사업 부문의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있다.

특히 친환경 경영과 결함 없는 생산 체계를 축으로 삼은 환경·품질 인증은 9년 동안 세 번째 갱신을 달성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철도 분야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까지 신규로 취득하며 주력 제품인 스크린도어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무벡스는 기존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을 포함해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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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가 이처럼 글로벌 인증 획득에 공을 들이는 배경은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영토 확장에 있다. 지난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북미와 호주 등에서 대형 수주를 잇달아 확보한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수출액 23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12%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를 돌파해 처음으로 내수 실적을 넘어서며 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고객 접점 넓히기에도 적극적이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물류 산업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무인운반차(AGV) 등 독자적인 AI·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4일간 20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의 발길을 붙잡은 현대무벡스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ISO 유지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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