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품질 등 글로벌 진출 요건 확보
IRIS 인증으로 스크린도어 역량 강화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 60% 돌파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국제표준인증서./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319400)
가 주요 경영시스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갱신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안전보건(ISO 45001)·품질(ISO 9001)·부패방지(ISO 37001)·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PSD), IT 서비스 등 모든 사업 부문의 개발·제조·유지보수 등 전 과정이다.
앞서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을 획득해 왔다.
특히 환경·품질 인증은 ‘RE 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추진’ 등 친환경 경영과 무결성 생산 체계로 9년간 세 번째 갱신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획득했다. 또 이달 12일 주력 제품인 PSD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도 신규 취득해 현대무벡스는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인증에 힘입어 현대무벡스는 북미와 호주에 다수의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수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 원으로 2023년 대비 612% 급증했으며 특히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를 돌파해 처음으로 내수 매출을 뛰어넘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AW 2026’, 4월 ‘MODEX 2026’ 등 국내외 유력 산업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했다. 특히 MODEX 2026에서는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무인운반차(AGV) 등 최신 물류 솔루션으로 4일간 2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이번 ISO 유지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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