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현대무벡스가 환경·안전보건·부패 방지 등 5대 경영 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모두 갱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4월 말까지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 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의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과정에 대해 ISO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지속적인 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유지 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현대무벡스는 지난 12일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도 신규 취득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대 경영 시스템 인증과 지난해 획득한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포함해 총 7건의 국제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무벡스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2021년 이후 북미와 호주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으며 수출 비중도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내수를 추월했다.
해외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 방향 AGV 등을 선보이며 4일간 약 2000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 유지는 국제표준 기반 경영 체계를 지속 적용해온 성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물류 설루션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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