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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무벡스, 5대 ISO 인증 유지…글로벌 대응력 강화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 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이다.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이... 한편, 현대무벡스는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

현대무벡스, 5대 ISO 인증 유지…글로벌 대응력 강화

현대무벡스 보유 국제표준인증서 (사진=현대무벡스)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현대무벡스가 주요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잇달아 갱신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지난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 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이다.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이 포함됐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품질 인증은 이번이 세 번째 갱신이다.

지난 12일에는 국제철도산업표준인 IRIS 인증도 처음 취득했다. 주력 제품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의 글로벌 대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2024년 획득한 정보보안 인증까지 총 7개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무벡스는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2021년 이후 북미와 호주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수출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 수출 비중도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 처음으로 내수를 앞질렀다.

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회 부스 (사진=현대무벡스)

이에 맞춰 해외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 3월 AW 2026, 4월 미국 애틀랜타 MODEX 2026 등 국내외 산업 전시회에 참가했다.

특히 MODEX 2026에서는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전방향 무인운반차(AGV) 등 AI·로봇 기반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약 2000명의 해외 방문객이 현대무벡스 부스를 찾았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ISO 유지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 CDC 자동화 사업 635억원, 오리온 진천 CDC 자동화 사업 416억원을 잇달아 수주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에도 선정되는 등  AI·로봇 기반 스마트물류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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