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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기업으로 돈줄기 바꾸려면…정부·은행·연기금 등이 손실 나눠야"

한재준 인하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김보경 금융전문기자]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권에서 ‘건전한 대출’은 사실상 ‘담보가 확실한 대출’과 같은 말이 됐다. 특히 부동산이 가장 좋은 담보로 대접받았다.

"혁신기업으로 돈줄기 바꾸려면…정부·은행·연기금 등이 손실 나눠야"

한재준 인하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김보경 금융전문기자]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권에서 ‘건전한 대출’은 사실상 ‘담보가 확실한 대출’과 같은 말이 됐다. 특히 부동산이 가장 좋은 담보로 대접받았다.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있어도 담보가 없으면 위험한 기업이 됐고, 금융거래 이력이 짧은 청년과 소상공인도 높은 금리를 감수하거나 대출을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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