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을 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한 점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을 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자는 오는 25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원 금액, 신청 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에 따른 변경 금액이나 대상자 정보 등도 시기별로 꼼꼼하게 챙겨서 알려준다.
국민비서 미가입자는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은 정보 전달 서비스로, 실제 지원금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 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시행과 관련해 지원금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타 사이트로 연결되는 직접적인 링크(URL)나 QR코드가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국민비서를 사칭해 수상한 링크(URL) 클릭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스마트폰 설정이나 이용 중인 앱의 알림 기능이 꺼져있을 경우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기 및 앱 내 알림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비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잊지 않고 지원금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대외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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