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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수산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5개년 계획' 발표…학교·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해양교육·문화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화도 본격화한다. 중부내륙권과 호남권에 각각 국립청주해양과학관(2026년), 국립해양수산박물관(2030년 예정)을 조성해...

해양수산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5개년 계획' 발표…학교·체...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1년 수립된 1차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의 전략적 중요성과 교육·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국민의 해양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해양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소양은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개념으로, 인간과 해양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정부는 학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 및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도 확대한다. 해양플라스틱 문제 등 생활 속 해양 이슈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양올림피아드 등 체험형 교육을 발굴하고, 2028년 국내 개최 예정인 제4차 유엔 해양총회와 연계해 청소년 해양총회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 심리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 및 전문 교육과정 신설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해양교육·문화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화도 본격화한다.

중부내륙권과 호남권에 각각 국립청주해양과학관(2026년), 국립해양수산박물관(2030년 예정)을 조성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전시·교육·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양정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전국 어디서나 바다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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