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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현미의 강산제 심청가’

전통 판소리의 맥을 현대적으로 잇는 소리꾼 현미가 21일 오후 4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강산제 심청가’ 무대를 선보인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현미의 강산제 심청가’

전통 판소리의 맥을 현대적으로 잇는 소리꾼 현미가 21일 오후 4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강산제 심청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판소리의 맥을 현대적으로 잇는 소리꾼 현미가 21일 오후 4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강산제 심청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공모에 선정된 ‘K-Sori 플랫폼: 판소리 생태계 구축-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의 일환이다. 총 5회 중 이번 첫 번째 공연에선 해설자 김정배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강산제 심청가의 미학을 보다 풍성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강산제는 조선 헌종 때 명창 박유전이 창시한 판소리 유파로, 서편제의 기반 위에 동편제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한 소리다. 특히 강산제 심청가는 슬픈 정서를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보다는 여과 되고 절제된 슬픔을 표현하며, 비속한 사설 등이 세련되게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전라남도 보성에서 정응민을 통해 제자들에게 널리 전승돼 ‘보성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박유전-이날치-정재근-정응민-정권진-성우향-현미로 이어지는 계보를 가진다.

또한 김정배 교수가 공연 전반에 걸쳐 강산제 심청가의 역사적 배경과 작품, 인물 해석 등을 친절하고도 깊이 있게 설명함으로써 전통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공연의 이해를 높이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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