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공휴일 지정으로 일정 변경…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개최
해남군 신청사 전경. 사진/해남군청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해남군은 제53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당초 5월 1일에서 하루 앞당겨 4월 30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해남군민의 날 조례’에 근거해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기념행사는 4월 30일 오후 4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농어업 기반 위에 AI·문화·에너지로 빛나는 해남’을 주제로 군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군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꽃메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함께 부르는 해남의 내일’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자랑스러운 해남인 및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로수산(대표 정경섭), 재전남도청 해남군향우회 등의 장학사업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열린다.
아울러 농부 화가 김순복의 해남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풍경화 전시와 인공지능·에너지 산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에는 해남군민의 날 기념 및 문화예술회관 개관 24주년 기념 공연으로 ‘봄날의 가락’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에는 해남 출신 국악인이 속한 추다혜차지스를 비롯해 김준수, 서도 등 젊은 국악 음악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해남군 총무과 이동호 팀장은 “군민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는 해남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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