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
(왼쪽부터)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지점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가 테이프커팅식을 촬영하고 있다.[출처=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정기편을 취항하며 유럽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주3회(화·목·토) 운항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밀라노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8시에 도착한다. 밀라노공항에서는 현지시각 오후 10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주력기종인 A350기종을 투입하여 총 311석을(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 제공해 승객 편의를 높였다
아시아나항공 박종만 여객본부장은 “이번 밀라노 노선 취항을 통해 고객들의 유럽 여행 선택지를 보다 다양하게 한층 넓히고자 했다”며, “고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선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정기주주총회서 사명 '트리니티항공' 변경 확정
티웨이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해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상호 변경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이후부터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되며, 기존 예약은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항공사 코드(TW), 편명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및 회원 대상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 비율도 기존 4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상향했다. 또한 ESG(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지배구조 모범규준 권고를 반영해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을 기존 1일 전에서 7일 전으로 확대하는 등 이사회 운영 기준을 정비했으며, 감사위원 분리선임 대상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티웨이항공은 최근의 경영환경과 책임경영 차원에서 2026년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20억 원으로 정해 전년 한도(40억 원) 대비 50% 감액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추진이 공식화된 만큼, 향후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고객과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전환 과정에서도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인천-제주 주 2회 시범 운항
제주항공 B737-8[출처=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제주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 25분에 도착한다. 취항 첫날만 오전 시간에 운항하며, 이후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제주 노선 취항을 통해 지방 관광의 균형 성장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 차세대중형위성 2호에 국민 소원 싣는다
차세대중형위성은 KAI가 총괄주관하여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출처=KAI]
KAI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에 맞춰 국민의 이름과 메시지를 위성에 담아 우주로 보내는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연다.
KAI는 30일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연계 이벤트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일 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임무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의 꿈과 희망을 함께 실어 보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국민들의 이름과 메시지는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내부 메모리 공간에 입력돼 우주로 전송된다. 위성 발사가 성공하면 메시지가 실제로 우주에 전달됐음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도 별도로 발급된다.
KAI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만든 K-위성에 국민의 염원을 직접 담아 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 우주 역량 확대를 향한 KAI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 4월 국내선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출처=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4월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4개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1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실질적인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단계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총 2천 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계 시즌 전체로 탑승 기간을 넉넉하게 설정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다양한 시기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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