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026시즌을 9위로 마쳤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한화는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8대9로 패했다. 최종 성적은 57승4무83패로,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서 한 시즌 만에 9위로 떨어졌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9회 말 추격전을 펼쳤다. 3대9로 뒤진 상황에서 강백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노시환의 좌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허인서와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 폭투에 따른 득점까지 더해 한 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지난해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9위에 머물렀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67) 감독과 손혁(53) 단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퇴진한다.
한화는 2024년 6월 팀이 부진에 빠지자 최원호 전 감독과 결별하고 김경문 감독과 계약기간 3년, 20억원에 계약했다.
김경문 감독은 부임 첫해 흔들리던 팀을 수습했고 2025년에는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며 KS에 진출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과 핵심 불펜 투수들의 난조가 겹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손혁 단장도 약 5년 만에 한화를 떠난다. 손 단장은 2021년 12월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한화에 합류했고 2022년 10월 단장으로 부임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성남FC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가르시아와 반데이라는 각각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득점과 도움 기록을 경신하며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와 함께 구단 기록도 새롭게 쓰였다. 가르시아는 시즌 14호 골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반데이라는 시즌 8호 도움으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르시아는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도 올랐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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