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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창제지, 나프타 공급 차질 종이박스 부각... 주가 29.91%↑ '덩실덩실...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에도 사용된다. 한국은 국내 나프타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동산 수입 비중은 77%다. 이번 전쟁에 따른 수급 타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창제지는 1973년 마닐라 판지...

한창제지, 나프타 공급 차질 종이박스 부각... 주가 29.91%↑ '덩실덩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창제지는 전일 대비 71원 오른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창제지 주가 상승률은 12.79%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중동 전쟁으로 인해 석유·가스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플라스틱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비닐포장지의 대체제로 종이박스가 부각되면서 한창제지가 부상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창제지는 전일 대비 71원 오른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창제지 주가 상승률은 12.79%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길어지면서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종이 기반 포장재 관련 기업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원유 정제 부산물인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원료다. 이를 납사분해설비(NCC)에 투입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한다. 플라스틱, 섬유, 고무, 포장재, 비닐 등 다양한 산업의 출발점이 된다.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에도 사용된다.

한국은 국내 나프타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동산 수입 비중은 77%다. 이번 전쟁에 따른 수급 타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창제지는 1973년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 제조·도매를 주요 사업으로 설립돼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ALL-pulp Board 전용 제조 설비를 도입하여 다양한 용지와 신개념 특수 산업용지를 개발해 고수익 지종을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신규설비투자 및 경영혁신활동, 신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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