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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KDN,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안전보건 경영 성과 입...

신기술과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기관장의 현장 방문 안전 점검을... 이와 함께 AI와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도 주목받았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한전KDN,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안전보건 경영 성과 입...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평가서 A등급 획득... 공공기관 최고 수준

현장 중심 위험요인 관리 강화...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도 도입

협력사와 통합 안전관리 확대... 디지털 안전기술 고도화 추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으며 안전보건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공공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 현장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 수준을 진단한다.

이 평가는 단순히 사고 발생 여부만 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예방 중심 관리 체계와 실제 실행 성과를 함께 살펴 기관의 실질적 안전 역량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전KDN은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제도 이행 수준을 넘어 조직 안에 안전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은 단계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와 실행력 강화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전KDN은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써 왔다.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확대하고, 점검 결과를 즉시 개선과 연계하는 실행 중심 체계도 정착시켰다.

주요 평가 요소로는 CEO의 강한 안전경영 리더십이 꼽혔다. 경영진 직속 안전품질실 개편을 통한 조직 위상 강화, 안전관리자 승진 가점 부여를 통한 전문 인력 역량 집중, 단선 감시 신기술과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기관장의 현장 방문 안전 점검을 상시화한 점도 눈에 띄는 성과로 제시됐다. 작업 전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와 밀폐공간, 전기설비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해 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구축도 한전KDN의 강점으로 꼽혔다. 원·하청 구분 없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I와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도 주목받았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업 특성에 맞는 안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투자와 예산 관리 체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위험성평가와 법규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협력사와 상생하는 안전 생태계 조성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임직원과 협력사 노동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18년 동안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에 머물지 않고 에너지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과 에너지ICT 기술력 기반의 디지털 안전 신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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