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전력로 55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전경. 연합뉴스 한국전력이 기후테크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한전 제공
퍼블릭타임스=한국전력이 기후테크 등 미래 에너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Open R&D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내부 중심의 연구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외부의 전문가들이 보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오는 5월 26일까지 진행하며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CO2 전환 기반 합성연료 생산, RE100 이행 및 분산에너지 운영,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및 열관리, ESS 기반 계통 운영 및 가상송전선로 등 기후테크 핵심 영역을 아우른다.
한전은 단계별 선발 과정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오디션형 선발 방식을 이번 공모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하며 기후테크 핵심 영역에서 총 10건 내외의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실제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함께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Open R&D 아이디어 공모는 외부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전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과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pique_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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