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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 '기후테크 창업무대' 열었다... 174개 과제 몰린 기술사업화 대전

한전이 기후테크와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술사업화 대전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이번 대회는 기후테크·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한전 유망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 콘테스트' 두...

한전, '기후테크 창업무대' 열었다... 174개 과제 몰린 기술사업화 대전

창업 아이디어와 한전 기술 활용 BM 콘테스트 최종 경연 진행

174개 과제 접수 뒤 10팀 본선 올라 전문가·청중평가 합산

수상팀엔 상금과 기술 컨설팅... BIXPO 2026 참가도 지원

한전이 기후테크와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술사업화 대전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예비 창업자부터 초기 스타트업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잇는 무대로 꾸렸다.

한전이 기후테크와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술사업화 대전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최종 경연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렸다. 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기후테크·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한전 유망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 콘테스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3월 12일부터 3주간 공모한 결과 모두 174개 과제가 접수됐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경연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대중성 평가 점수를 합산해 정했다.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파이스피어가 대상을 받았고, ㈜이디엠가젯과 에스피디가 최우수상, 정승민 대표와 이주태 대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BM 콘테스트 부문 대상은 ㈜카본밸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에너지넷과 ㈜에코스, 우수상은 ㈜그리네플과 ㈜선진환경이 각각 받았다.

대상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한전 사장상, 우수상에는 한국표준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상금은 BM 부문 최대 3000만 원, 창업 아이디어 부문 최대 500만 원이다.

수상기업에는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한전 전력연구원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비롯해 오는 11월 광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전시회 'BIXPO 2026' 참가, 해외 전기전력 전시회 동반 진출, 수출 촉진회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이 단계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AI 확산으로 에너지 신산업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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