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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양대 에리카, TMC 사업 '컴퍼니빌더 지원형' 주관기관 선정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딥테크(Deep-tech)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리카는 ▲창업 코칭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 ▲컴퍼니빌더형 기획 창업 플랫폼 구축 ▲지·산·학...

한양대 에리카, TMC 사업 '컴퍼니빌더 지원형' 주관기관 선정

5년간 47.5억 확보

한양대 에리카 전경(사진=한양대 에리카)

한양대 에리카가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의 ‘컴퍼니빌더 지원형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현장에 기술경영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기술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해 중대형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026년 기술경영촉진 신규과제로 컴퍼니빌더 지원형과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 사업을 신규과제로 공고했다.

컴퍼니빌더 지원형은 과제별 연 10억원(2026년은 9개월간 7.5억원)을 지원하며, 해당 기관이 보유하거나 R&D 중인 공공기술을 중심으로, 우수 기술을 발굴해 맞춤형 초기창업ㆍ보육 지원 등 기획형 창업 촉진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은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은 과제별 연간 30억원(2026년은 9개월간 22.5억원)을 지원하며, 기관·기술 소유권에 구애받지 않고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거버넌스 개편·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공공·민간) 육성한다.

이번 ‘컴퍼니빌더 지원형 주관기관’ 선정으로, 에리카는 1차 년도 7.5억 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47.5억 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에리카는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유망 기술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BM) 설계, 팀 빌딩, 초기 투자 유치까지 대학이 전 과정을 전담하는 ‘기획형 창업’을 이끌어 간다.

한양대 에리카는 다년간 축적한 지·산·학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발 유니콘 기업 창출 및 글로벌 창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수립했다.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딥테크(Deep-tech)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리카는 ▲창업 코칭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 ▲컴퍼니빌더형 기획 창업 플랫폼 구축 ▲지·산·학·연·금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독자적인 ‘기업 성장 관리 플랫폼’을 가동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연구 성과의 시장 전이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기형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선정은 ERICA의 기술사업화 역량과 창업 지원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기술 공급처를 넘어 혁신 기업을 직접 길러내는 경기도 기술창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종석 에리카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혁신 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컴퍼니빌더로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 대학발 창업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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