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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중소벤처부 동반성장 '2년 연속 최우수'...안전·AI·수출 삼각축...

한수원은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AI 누리' 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 프런티어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초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한수원, 중소벤처부 동반성장 '2년 연속 최우수'...안전·AI·수출 삼각축...

협력사 중대재해 ‘0건’·AI 생태계 확장·수출 1조 돌파...전방위 상생 모델 구축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 본사 전경

한수원이 정량·정성 지표 모두 만점을 유지한 점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협력사 안전, 인공지능 전환, 해외 판로 개척 등 전 영역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계량·비계량 지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상생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협력사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다. 한수원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를 축으로 한 ‘협력기업 안전문화 종합 증진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했다. 그 결과 협력사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며 공공부문 안전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 대응에서도 선도적 행보를 보였다. 한수원은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AI 누리’ 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 프런티어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초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판로 확대 역시 두드러진 성과다. 수출 지원 브랜드 ‘신밧드(SINBAD)’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협력사 수출액은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으며, 일부 기업은 독자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핵심 기자재 국산화 연구개발을 병행 지원해 수입 대체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견인했다.

상생금융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도 강화됐다. 납품대금 연동계약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저금리 우대 대출 펀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누적 약 4조 원 규모의 상생결제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협력사와의 구조적 상생 체계를 고도화한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안전과 기술, 금융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에너지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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