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한샘이 수납 효율과 내구성을 강화한 ‘시그니처 수납’ 솔루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샘에 따르면 ‘시그니처 수납’은 공간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독일 하드웨어 전문 기업 헤티히(Hettich)사의 프리미엄 레일을 채택, 서랍의 규격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 서랍장 모델 대비 수납 가능한 용량을 최대 1.5배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56년간 축적된 적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롱코트, 액세서리, 가방 등 물품 규격에 맞춘 전용 모듈을 구성했다”며 “사용자는 주거 공간의 높이와 면적에 따라 내부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제품의 장기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 테스트 기준도 강화했다. 하드웨어에 대해 총 4만 회의 반복 개폐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옷걸이봉은 최대 22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전 설치 전담 팀을 운영해 이사 시 가구의 해체 및 재설치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샘은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장하고 있다. 기존 매장 외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 AK플라자 분당점 등에 신규 팝업스토어를 개설, 고객이 직접 제품의 모듈과 하드웨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한샘은 최근 배우 정은채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돌고 돌아 한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시작 이후 지난 4월 기준, 프리미엄 수납 라인인 ‘시그니처’ 시리즈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샘은 전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처 수납 솔루션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가구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하고 주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배우 정은채와 함께하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한샘만의 수납 기술력과 디테일의 차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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