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회장 "전후방 업계는 한돈산업 운명 공동체"
▲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4월 29일 제2축산회관에서 월간한돈 우수 광고업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협회가 전후방업계를 한돈산업 공동체로서의 결속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4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월간한돈 우수 광고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기홍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로, 그동안 월간한돈에 광고를 게재하며 한돈산업을 함께 이끌어온 업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직접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로하우징, ㈜엠트리센, ㈜비엔씨하이텍, 에스지판넬㈜, 성일기전, 에코세진, ㈜와이엠와이, ㈜지수테크, ㈜소프트아쿠아, ㈜근옥 등 한돈산업 전후방 업계 10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협회 주요 정책활동 현황 공유, 월간한돈 매체 운영 방향 소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ASF 방역규제 개선 건의,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법 제정 추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침 개정 성과, 202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사 선정 등 올해 추진한 주요 대정부·대국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1979년 창간 이후 47년간 발간돼 온 월간한돈이 연간 8만 부 이상 발행되며 전체 한돈농가의 약 80%에 직접 배포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사료, 동물약품, 첨단 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광고업체 여러분은 단순한 광고주가 아닌, 한돈산업의 또 다른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ASF 지속 확산, 고생산비 구조, 환경규제 강화 등 복합적 어려움 앞에서 협회와 전후방 업계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유로하우징, ㈜엠트리센, ㈜고려환경 등이 잇따라 한돈산업 발전기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등 전후방 업계의 연대 흐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협회와 전후방 업계가 산업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지는 공식적인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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