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전경./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서비스 '컴HK'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글로벌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을 AI가 인식해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를 동시에 자막으로 띄워준다. 한국어와 영어·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해 다국어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언어 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와 함께 발화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해 정리하는 AI 기반의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보안성도 챙겼다. 해당 기능들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플랫폼인 '컴HK'에 맞춰 설계돼 민감한 회의 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앞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조직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번역 전문 AI 서비스인 '컴HK'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AI는 기존 업무의 자동화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사람 고유의 영역을 증강하는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와 사람의 협업을 통해서 일하는 방법과 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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