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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서부발전, 경영혁신과제 100개 확정…안전·에너지 전환 등 5대 분야...

주요 추진 5대 분야는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재생에너지 확대, AI 기반 발전설비 운영, ESG 경영,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확대 등이다. '서부家 그린대로'는 '서부가(주체)', '그린(친환경, green)...

한국서부발전, 경영혁신과제 100개 확정…안전·에너지 전환 등 5대 분야...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경영혁신과제 100개를 선정하고 핵심과제 30개를 집중 이행한다.

한국서부발전은 경영혁신 프로젝트 ‘톱티어 2.0 서부家(가) 그린대로’의 혁신 과제를 확정하고 주요 과제 발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발전 공기업의 안전관리 강화와 에너지 전환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운영 체계 구축 등이 주요 추진 분야다.

서부발전은  앞서 발굴한 121개 후보 과제를 대상으로 적시성, 정책 연계성, 실효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 중 30개는 기관장이 직접 관리하는 핵심 과제로 분류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는 친환경 중심의 경영 혁신 방향성과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주요 추진 5대 분야는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재생에너지 확대, AI 기반 발전설비 운영, ESG 경영,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확대 등이다.

'서부家 그린대로'는 '서부가(주체)', '그린(친환경, green)', '큰길(대로)로 이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경영혁신 구호다.

서부발전은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국내 발전업계에서는 최근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측진단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를 전사에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경영혁신 프로젝트 성과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우수 과제와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보상 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성과 우수자에게는 포상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우수 부서에는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정복 사장은 “경영진의 방향 제시와 구성원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실질적인 혁신이 가능하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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