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출처=연합]
한국경제인협회가 우주·의료 등 첨단 딥테크 분야에서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혁신 사례를 공유해 청년층의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오는 30일 '제3회 기업가정신발전소 TALK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 기반 창업가들의 실제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자극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포브스 ‘30 Under 30 Korea 2026(매년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딥테크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는 소형·경량 우주 추진 기술을 기반으로 뉴 스페이스 산업에 도전하고 있다. 배상윤 리소리우스 대표는 뇌파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정신건강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장에는 대학생 120명이 참여한다.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한경협 유튜브 채널 '끄적'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을 넘어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 바이오, AI 등 기술집약 산업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철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들의 사례가 또 다른 창업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발전소가 청년 창업 확산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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