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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100%는 아니어도 승리'

지난달 부상으로 국제 대회에서 기권했던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100%는 아니어도 승리'

뉴스데스크

손장훈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100%는 아니어도 승리'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100%는 아니어도 승리'

2026-08-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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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부상으로 국제 대회에서 기권했던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100퍼센트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2회전 진출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손장훈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고질적인 왼쪽 발 통증을 털어내지 못한 채 출전한 세계선수권.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지난 14일)]

"계속 발 쪽은 아프긴 했었는데 저는 경기를 뛰면 뛸수록 안정되고 안 뛰었을 때 확실히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안세영이 부상 회복 중이어서 실제 경기력을 지켜봐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안세영은 세계 랭킹 40위 불가리아 날반토바와 1회전에서 맞붙었습니다.

한 달 만의 실전 무대인 데다, 완전치 않은 부상 부위에 대한 부담감까지 겹쳐서인지 1게임 중반 9대9 동점을 허용하면서 예상외로 고전했습니다.

그래도 정교한 헤어핀과 반박자 빠른 스매싱 등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더 이상의 접전은 허용하지 않았고 21대14, 7점 차로 1게임을 가져왔습니다.

2게임도 중반까지는 점수를 주고받으면서 팽팽히 맞섰지만, 승부처에서는 상대를 압도해 결국 41분 만에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대표팀]

"지금은 완벽한 상태는 아니고 조금씩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쉬면서 부상 회복하는데 계속 집중해왔고요."

하지만 아직 몸 상태와 경기력이 100%가 아니라는 게 확인된 만큼 얼마나 빨리 자기 본 실력을 되찾을 수 있는지가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 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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