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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원가 '안면인식 출결 인프라' 확산 협력

핀테크 플랫폼의 생체인증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 사례로, 향후 오프라인 사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속도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 관계자는 "ICT 기술과 에듀테크 비즈니스의 결합이 시장의...

학원가 '안면인식 출결 인프라' 확산 협력

비에이치소프트-토스플레이스 전략적 제휴 협약체결 [사진=비에이치소프트]

국내 교육 솔루션 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인증 결제·출결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학원 종합 관리 플랫폼 기업 비에이치소프트(대표 소병혁)는 토스의 결제 단말기 전문 계열사인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와 ‘페이스패스(FacePass)’ 솔루션 연동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에이치소프트의 학원 관리 프로그램인 ‘에듀OK’와 ‘출결톡’을 도입한 전국 2만5000여 개 교육기관은 기기 도입비나 별도의 이용료 없이 토스의 고도화된 안면인식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페이스패스’는 카메라인증을 통해 별도의 매개체 없이 신속하게 본인 여부를 식별하는 생체인증 기술이다. 기존 학원가에서 주로 쓰이던 바코드나 카드 태깅 방식의 취약점이었던 대리 출석, 지문 인식 오류, 기기 관리 비용 등의 비효율을 무인화 기술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상반기 내 인프라 연동 테스트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학원에는 출결과 무인 수납이 동시에 가능한 전용 키오스크 장비도 무상 지원된다.

소병혁 비에이치소프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육 현장에서의 원생 관리는 학부모와의 신뢰 구축을 위한 첫 단추"라며 "토스플레이스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일선 학원들이 자금 부담 없이 스마트한 생체인증 환경을 구축하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학원 관리 프로그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현장 노하우와 대형 핀테크 플랫폼의 생체인증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 사례로, 향후 오프라인 사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속도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 관계자는 "ICT 기술과 에듀테크 비즈니스의 결합이 시장의 고질적인 관리 공백을 메우는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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