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어 고등학생까지…온라인 숙려제 확대
화상강좌로 학업 복귀 지원…상담·AI 수업 운영
중·고 대상 맞춤 프로그램…학업 지속 기반 강화
“포기 대신 복귀”…경기도교육청 지원 체계 확대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 [사진=경기도교육청]
이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숙려제에 참여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과정으로,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최초로 중학생 대상 ‘학업 중단 숙려제’를 온라인으로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해 왔으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에서는 △전문 상담교사 주관 집단 상담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 활용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정은 총 12개 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 10차시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중단 여부를 충분히 숙려하고, 학습 동기를 회복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과 강좌 세부 내용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다시 설계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촘촘한 교육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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