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학생부 상업적 이용 금지…“공교육 수시 상담 강화”

2027 대입 수시모집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수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부 상업적 이용 금지…“공교육 수시 상담 강화”

[앵커]

2027 대입 수시모집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수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면서 공교육 중심의 입시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교육청에 마련된 대입 수시 상담실.

수험생과 학부모가 6월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꼼꼼히 따져봅니다.

올해는 선택형 수능과 내신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입시인 만큼 역대급 규모의 N수생 유입에 따른 치열한 수시 경쟁이 예상됩니다.

[구나영/경북여고 3학년 : "재수를 하기 힘드니까 수시로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고, 정시는 조금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에 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면서 입시업체의 수시 예측 서비스가 대폭 축소돼 공교육 상담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

[이예한/경상고 3학년 : "제 주변에는 (입시업체 이용)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못 하게 된다면 학교에서 하는 게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국적으로 26만6천여 명.

전체 모집인원의 80%에 이르고 대구경북 대학은 90%가 넘습니다.

수험생들은 6장의 수시 카드를 소신과 안정 지원으로 적절히 배분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배종열/대구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N수생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시 상담을 잘해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9월 7일 시작되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구교육청은 상담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 상담 인원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