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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루 만에 급변한 운명‥또 마주한 '경우의 수'

우리는 또 한 번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에 내몰렸습니다.

하루 만에 급변한 운명‥또 마주한 '경우의 수'

뉴스데스크

곽승규

하루 만에 급변한 운명‥또 마주한 '경우의 수'

하루 만에 급변한 운명‥또 마주한 '경우의 수'

2026-06-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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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는 또 한 번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에 내몰렸습니다.

결국 길게는 일요일까지 다른 조의 남은 경기들을 지켜봐야 최종 운명을 알 수 있는 건데요.

그럼 어떤 경우의 수가 있는지, 곽승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경기 전까지 32강 진출을 의심하는 분위기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어제)]

"항상 꼭 이겨야지만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많이 있었는데, 일단은 지금의 상황은 저희 팀한테는 나쁘지는 않지만…"

하루 만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A조 3위로 내려앉으면서 대표팀은 다른 조의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이번 대회부터 48개국이 1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 각 조 1·2위, 24개 팀이 먼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남은 자리는 각 조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에게 돌아갑니다.

12개 조의 3위 팀 가운데 승점과 골득실차, 다득점순으로 우위를 가리는데, 오늘까지 세 개 조의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C조 3위인 스코틀랜드보다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아직 9개 조의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스코틀랜드처럼 우리에 밀리는 3위팀이 3개 이상 나오면 대표팀은 32강에 진출합니다.

스포츠 분석 매체 옵타는 우리의 32강 진출 확률을 87%로 추산했습니다.

[이기혁/축구대표팀]

"간절히, 다 절실히 지금 원하고 있기 때문에 32강이란 기회가 오면 진짜 절실히 뛸 준비를 하고…"

만약 우리가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할 경우 E조 1위팀 독일이나, 이집트·벨기에 등이 경합 중인 G조 1위팀 중 한 팀과 만나게 됩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 권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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