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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자산운용, '1Q 은액티브 ETF' 상장… 퇴직연금으로 은 투자 길 열렸...

은은 금과 함께 대표적인 귀금속이지만 태양광·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략 금속으로 산업 수요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전기·열전도성이 높아 전자기기와 에너지 분야 전반에 사용되며...

하나자산운용, '1Q 은액티브 ETF' 상장… 퇴직연금으로 은 투자 길 열렸...

현물형 구조로 연금계좌 투자 제한 해소

하나자산운용은 31일 국내 최초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1Q 은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

[일요서울]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이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원자재 투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하나자산운용은 31일 국내 최초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1Q 은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1월 상장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ETF다.

‘1Q 은액티브 ETF’는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 계좌뿐 아니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는 최대 70%, 연금저축 및 ISA 계좌에서는 최대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절세 혜택을 활용한 장기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은은 금과 함께 대표적인 귀금속이지만 태양광·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략 금속으로 산업 수요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전기·열전도성이 높아 전자기기와 에너지 분야 전반에 사용되며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대도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공급은 광산 개발 지연 등으로 제한되며 2021년 이후 부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ETF는 ‘블룸버그 혼합 은 현물 가격 달러 지수(BBSS USD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며 해외 상장 은 현물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 구조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선물형 ETF와 달리 퇴직연금 계좌 투자 제한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은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장기 자산배분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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