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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은행 '국가 첨단전략산업 현장연수' 실시...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

이번 연수는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ABCDEF) 등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 전문 애널리스트, 교수,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와 함께 피지컬 AI,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을...

하나은행 '국가 첨단전략산업 현장연수' 실시...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첨단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하며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23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ABCDEF) 등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난 1월부터 여신심사, 리스크, 기업금융(RM) 등 관련 인력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산업 분석과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현장연수에는 생산적 금융 투·융자 전담 심사역과 기업금융 전문 인력 20여명이 참여해 제주 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한림 해상풍력, 가시리 풍력·태양광, 해오름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둘러보며 개발부터 건설,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친환경 발전사업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 구조와 사업 리스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실제 기업금융 심사와 투자 판단 과정에서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첨단전략산업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애널리스트, 교수,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와 함께 피지컬 AI,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을 주제로 한 현장 연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정한 하나은행 HR지원그룹 부행장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본부와 영업 현장이 원팀(One Team)으로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기업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질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핵심성과지표(KPI) 체계도 개편했다. 특히 핵심 첨단산업 분야 기업대출에 대해 실적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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