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역량과 GS건설의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을 결합해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협력 분야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기회 발굴과 공동투자 개발 등 사업의 모든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GS건설이 구축한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과 관련된 자회사들도 이번 협약에 참여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는 자문과 금융 주선권을 확보해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성묵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약 5,000억 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신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 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및 국가적 과제와 관련된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