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리디 포인트 및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과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읂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 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와 손잡고 국내 금융 최초로 자사 앱을 통해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 중심 앱을 탈피해 고객 취향 등을 반영한 '일상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은 양사는 하나원큐 앱 내 독점적으로 노출되는 ▲리디콘텐츠 체험 혜택 제공 ▲리디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브랜드 및 서비스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또 해당 페이지를 통해 하나원큐 캐시(7캐시~500캐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리디 포인트(500포인트~10,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제공이 웹툰·웹소설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앱 체류시간 확대와 방문 빈도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발생하는 콘텐츠 소비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마케팅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인 리디와의 협업은 금융의 경험 영역을 한층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통해 손님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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