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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OCI그룹] 배터리·AI 중심 '새만금 확장'…공급망·투자 기...

로봇·AI·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할 전망이다. 3·7·8공구를 비롯한 일부 부지와 수변도시 용지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투자 규모로 보면 AI데이터센터가 5조8000억원로 가장 크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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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AI 중심 '새만금 확장'…공급망·투자 기반 수혜 기대감

① 산단 내 독점적인 공급자 'OCISE'…투자진흥지구 내 유휴부지 보유

이 기사는 2026년 4월 4일 08시에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OCI 군산공장 전경. (출처=OCI)

[딜사이트경제TV 최자연 기자] OCI그룹이 정부와 현대차가 진행하는 새만금 산업단지 계획에 수혜기업으로 떠올랐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공급처로 10년간 수익성있는 사업을 유지하며, 투지 여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새만금 투자에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던 OCI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OCI그룹 자회사는 OCISE와 OCI다. 특히 2공구에 위치한 OCISE는 열병합발전소로 303메가와트(MW)급 전력과 시간당 340톤(t) 증기(스팀)을 생산하고 있다. 산단에 이차전지 업체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스팀 수요가 증가해 OCISE는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하는 중이다.

앞서 OCI가 새만금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 따른 결과다. 당초 OCI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73만㎡ 토지매입계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중 16만㎡(약 5만평) 부지에 총 1조원을 투입해 OCISE를 구축했다. OCISE의 스팀 수요는 이차전지 업체 확대에 따라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시간당 17톤이던 새만금 산단 내 수요는 지난해 70톤까지 올라왔다. OCISE는 2016년 가동이후 꾸준한 흑자를 내며, 최근 5년간(2021~2025년) 평균 EBITDA 70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북자치도와 현대차그룹이 새만금 투자를 추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9조원을 투입해 새만금에 로봇·AI·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할 전망이다. 3·7·8공구를 비롯한 일부 부지와 수변도시 용지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투자 규모로 보면 AI데이터센터가 5조8000억원로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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