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한 버티포트 통합 운영 표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 변리사 박길환, 김갑수, 임종승)는 ‘2026년 표준특허 전략지원 사업, 버티포트 네트워크 기술 표준안 마련 및 통합운용 시스템 개발’ 과제의 표준특허 조사분석 기관이다. 이 자격으로 특허분석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관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임종승 변리사 (사진=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
사업의 핵심은 버티포트 간 정보 연동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다. 특히 UAM 운용을 위한 정보 교환 방식으로 ‘SWIM(시스템 간 정보 공유 패키지)’ 개념이 도입된다. 서비스별 데이터 구조 및 표준 항목 정의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현재 일부 SWIM 구성 요소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향후 국제 표준화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특허 확보 전략도 병행된다. 계획서에 따르면 향후 3년간 버티포트 운영을 위한 정보 교환 방법, 서비스 제공 시스템, 정보 교환 프로토콜 등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버티포트는 UAM 상용화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표준과 특허를 동시에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UAM 교통관리 체계와 연계하고, 실증 사업 및 상용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표준특허와 관련된 많은 경험을 토대로, 우주/항공분야 외에도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로봇, 차세대반도체 등의 다양한 기술분야에 대한 표준특허 조사분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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