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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럭시티,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플럭시티가 자사의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

플럭시티,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테크월드=박응진 기자]플럭시티가 자사의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

플럭시티,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공공조달 시장 본격 진입

조달청은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첨단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혁신제품으로 선정했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성·공공성·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시장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플럭시티의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건물 및 시설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혁신제품 지정에 따라 플럭시티는 최대 6년간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해졌으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을 통한 공공기관 공급 및 실증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구매면책, 우선구매 제도 등 다양한 공공 판로 지원을 통해 시장 확산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부가 AI 및 기후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제품 발굴과 공공 구매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선정은 플럭시티의 에너지 효율화 및 스마트 관제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플럭시티는 그간 공항, 지하철, 철도, 대형 복합시설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에 디지털 트윈 기반 운영 솔루션을 적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 에너지 관리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주사인 호반건설 및 한광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B2B 시장 진출도 병행할 방침이다.

플럭시티 관계자는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공공이 선제적으로 인정하고 구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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