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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플래티어, 2025년 AX·DX 라이선스 매출 100억원 돌파

인텔리전스(Intelligent) DX 부문은 삼성SDS와의 협력으로 삼성전자향 DX 솔루션 3개년 기업 라이선스 계약(ELA)을 체결하고 1차 연도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하만과 애드기어를 포함하여 해외로...

플래티어, 2025년 AX·DX 라이선스 매출 100억원 돌파

플래티어 로고 /사진 제공=플래티어

버티컬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2025년 AI 전환(AX) 및 DX 라이선스에서 101억원의 매출을 냈다.

22일 플래티어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AX·DX 라이선스 매출은 코스닥 상장 시점인 2021년 대비 약 17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연평균 28% 이상의 견조한 성장률을 이어온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 용역 기반의 시스템통합(SI) 사업 구조에서 고수익 중심의 AX·DX 솔루션 사업 구조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라이선스와 용역을 포함한 AX·DX 솔루션 매출은 156억7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X 부문은 에이전틱 AI 솔루션 '엑스젠(XGEN)' 출시 직후 롯데홈쇼핑의 기존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는 윈백 프로젝트를 한 달 만에 완수했다. 또 금융·방산·공공 영역의 10여개 고객사와 기술검증(PoC)을 추진하며 2026년 사업 확장의 기틀을 닦았다. 커머스 AX 엔지니어링(Commerce AX Engineering) 부문은 AI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를 통해 AWW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AI CX 부문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도미노피자(청오디피케이),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연 매출 30억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상장 이후 연평균 40% 이상의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6년에는 제로클릭 시대에 최적화된 AI 커머스 검색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젠서(genser)'를 필두로 한·일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스포츠 브랜드, 패션 EC 플랫폼, 대형 물류기업 계열 식자재 EC 등을 대상으로 젠서의 PoC를 진행하며 현지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텔리전스(Intelligent) DX 부문은 삼성SDS와의 협력으로 삼성전자향 DX 솔루션 3개년 기업 라이선스 계약(ELA)을 체결하고 1차 연도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하만과 애드기어를 포함하여 해외로 라이선스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ITSM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네이버와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무신사 등 주요 기업에 핵심 DX 솔루션을 공급했다.

플래티어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389억원, 영업손실은 45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30%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36% 줄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2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지난해는 엔터프라이즈급 AX·DX 솔루션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라이선스 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진 뜻깊은 해였다"며 "2026년은 국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일본 법인을 필두로 글로벌 AX 사업 성과를 본격화하는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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