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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라스틱 제로 시대' 생분해 소재株 쾌속 질주…세림B&G 19% 급등

네이버 증권.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기업들의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탈 플라스틱(친환경 생분해성 등) 테마가 6일 주식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플라스틱 제로 시대' 생분해 소재株 쾌속 질주…세림B&G 19% 급등

네이버 증권.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기업들의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탈 플라스틱(친환경 생분해성 등) 테마가 6일 주식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와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은 친환경 패키징 전문 기업 세림B&G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생분해성 필름 및 용기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날 12시57분 현재 19.85% 상승한 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체용 카톤팩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삼륭물산 역시 친환경 포장재 수요 급증 전망에 힘입어 11.20% 오른 9230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연출 중이다.

자동차 내·외장재에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 중인 에코플라스틱은 현재 10.58% 상승한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톤팩 생산 기업인 한국팩키지와 화장품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티케이 또한 친환경 용기 전환 트렌드 수혜주로 꼽히며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료 패키징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양패키징은 재활용 페트(r-PET) 사업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보유한 진영 역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다. 반면 코오롱ENP는 거래량이 미미하여 시장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진 모습이며, 자동차 부품사인 디아이씨는 단기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탈 플라스틱 산업은 단순한 일회성 테마를 넘어 거대한 산업적 전환기를 맞이했다. 유럽연합(EU)의 플라스틱세 도입과 국내 일회용품 규제 로드맵 등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는 매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분해성 수지(PLA)나 재활용 소재를 실제 제품에 양산 적용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몸값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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