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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리뷰] 월드 오브 탱크: 히트 "진입장벽, 이제 없습니다"

신규 전차를 해제할 수 있는 크레딧,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테크, 도료와 위장, 경험치 및 테크 부스터 등 다양한 보상을 패스로 제공한다. 정식 출시되면 게임 내 상점도 열린다. 간단한 색상 변경부터 완전한 3D 스킨까지...

[프리뷰] 월드 오브 탱크: 히트 "진입장벽, 이제 없습니다"

워게이밍의 포신이 또다시 불을 뿜는다.

워게이밍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가 5월 26일 출시된다. PC 스팀 및 스팀 덱,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지포스 나우 등 다수 플랫폼에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플랫폼별 데이터 연동 역시 지원한다.

전작 '월드 오브 탱크'는 워게이밍의 상징과 같은 게임이다. 2010년 러시아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단일 서버 동시접속자 111만 명을 넘는 진기록을 세웠고, 글로벌 누적 회원 1억 명을 넘기면서 밀리터리 슈팅 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를 기반으로 했다면,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그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새로운 게임성을 갖춘다. 다수 팀 대결 속에서 빠르고 역동적인 전차전을 구성한 것이 차별점이다.

■ '영웅'을 골라 싸우는 게임...복잡함은 줄고, 전술의 맛은 살리고

게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스템 특징은 '영웅'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월탱'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플레이다. 모든 전투에서 빠르고 치열한 격돌을 유도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요원이 강력한 전차를 운용해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배경은 급격한 과학 기술 발전과 국제적인 협력으로 형성된 제2의 시간선이다. 한때 희망으로 촉망받던 인류 기술의 정수가 오히려 도화선으로 작용해 세계적 갈등이 고조된다. 국경을 초월한 분쟁 속에서, 최첨단 전차와 특수 능력으로 무장한 특수 요원들이 정밀성, 화력, 순수한 전술 본능으로 최전선을 지키게 된다.

멀티플레이 기본 구도는 '10 vs 10' 팀 전투다. 유저는 각자 요원과 전차를 세팅해 전투에 진입한다. 요원은 사용할 능력과 궁극기, 전차는 화력 및 장갑과 기동성을 결정한다. 부품과 장비는 선택에 따라 장단점이 나뉜다.

개발팀이 강조한 게임 방향은 "시스템은 직관적이고, 피드백은 명확히 반영되며, 플레이 시간보다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자질의 여부가 더 중요한 게임"이다. 전투의 향방은 전투 전과 전투 중에 내리는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복잡한 요소를 제외하고, 대신 심도 있는 전술을 추구하는 유저를 위해 설계된 게임이다.

■ 수비수, 공격수, 저격수

요원 역할은 크게 셋으로 나뉜다. 수비수, 공격수, 저격수다. 수비수 요원들은 아군의 돌격을 지원하면서 위험 지역을 컨트롤하고, 일정 지역을 광범위하게 타격해 제압에 도움을 주는 등의 능력을 가졌다.

공격수들은 전투 중 적 전차를 정면으로 맞상대해 피해를 입히는 능력에 특화됐다. 자신의 연사력을 높이거나, 네이팜 폭격을 가하거나, 적을 감속시키고 터트리는 등의 스킬이 구성됐다. 일부 공격수는 일정 시간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도 가졌다.

저격수 요원들은 먼 거리에서 적을 추적하고 약해진 적을 격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 약점을 드러내거나 전차의 모든 속성 효과를 제거하는 등의 능력도 있다.

부품을 사용해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전차 성능을 조정할 수 있다. 부품 슬롯은 화력, 생존력, 능력, 보조 기능, 정찰, 기동력 등 여러 범주로 나뉜다. 각 전차는 모든 범주를 다루지 않으며, 사용 가능한 슬롯은 전차에 따라 다르다.

■ '월탱' 기본 법칙은 그대로 - 신중하고 정확하게, 관통 부위에 사격

적을 조준하면 조준원 색상으로 포탄 관통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녹색은 관통 가능, 노란색은 부분 관통 또는 피해량 감소, 빨간색은 관통 불가다. 약점을 찾아 특정 부위를 사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중률은 조준원을 통해 파악한다. 원이 작아질수록 명중률이 상승하고, 조준을 유지할수록 조준원이 좁혀진다. 물론 이동하거나 사격할 경우 다시 넓어진다. 좋은 위치를 선점한 뒤 인내심을 가지고 정확한 부위를 사격하는 '월탱' 플레이는 여전하다.

모든 요원은 요원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기술 습득에 필요한 기술 점수가 부여된다. 기술을 습득하면 궁극기, 특성, 능력 보너스, 성능을 향상시킨다.

전투에서 적을 격파하거나, 목표물을 점령하거나, 피해를 방어하면 기술 활성화 점수를 획득한다. 해당 점수로 해제한 요원 기술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단 전차가 파괴되면 활성화 점수가 감소하므로, 생존하는 것이 빠른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 무료 배틀 패스 보상부터 맛있게

26일 출시와 동시에 시즌0이 시작된다. 6월 말까지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무료 배틀 패스와 보상 트랙을 공개한다. 초기 보상 중에는 전차도 포함된다. 신규 전차를 해제할 수 있는 크레딧,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테크, 도료와 위장, 경험치 및 테크 부스터 등 다양한 보상을 패스로 제공한다.

정식 출시되면 게임 내 상점도 열린다. 간단한 색상 변경부터 완전한 3D 스킨까지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진행도와 수익을 높여주는 부스터도 있다. 부스터는 전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출시 라인업과 다른 전차 12대를 모두 무료 재화인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발진은 출시 다음 날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라이브를 실시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스트리밍에서는 시즌0 진행 상황, 주간 배틀 패스 정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IP 고유의 진입장벽을 부수기 위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즐기는 슈팅 액션을 표방한다. 시작부터 스팀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국가별 매칭 풀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 세계에서 부담 없이 만나는 전장이 5월 26일 개막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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