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재훈 기자)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를 현장에서 가까이 즐기려는 골프 팬들을 위한 시즌권 판매가 시작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026시즌 KLPGA투어 시즌권을 정식 판매에 들어가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상품 구성을 공개했다. 시즌권은 가격대와 혜택을 세분화한 4개 등급으로 마련돼 관람 방식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KLPGA투어 시즌권은 총 200개 수량으로 제한되며 베이식, 라이트, 프라이어리티, 프리미엄 등 4단계로 구성됐다. 베이식과 라이트는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가격대로 설정됐고 프라이어리티와 프리미엄은 추가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를 겨냥한 상위 등급으로 분류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시즌권 등급별로 라운지 이용 횟수와 부가 서비스를 달리해 차별화를 뒀다.
4개 등급·총 200매 한정…베이식 50만원부터 프리미엄 1천만원까지 구성.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즌권 가격은 베이식 50만원, 라이트 100만원, 프라이어리티 300만원, 프리미엄 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각 등급별로 제공되는 혜택 범위와 구성은 가격에 맞춰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등급별 혜택을 살펴보면 베이식 시즌권은 기본 시즌권과 더불어 라운지 출입 1회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시즌권에는 베이식에 제공되는 혜택에 더해 라운지 출입 5회와 발레파킹 3회 이용권이 추가되며,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현장 편의성이 강화된 구성을 갖춘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경기 관람과 함께 라운지 활용, 차량 이용 편의를 어느 수준까지 누릴지에 따라 등급 선택이 갈릴 전망이다.
판매 채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시즌권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KLPGA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동시에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KLPGA 팝업스토어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접근성이 높고, 팝업스토어 방문자는 현장 상담을 통해 등급별 혜택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024년에 처음 선보인 KLPGA투어 시즌권은 두 번째 해를 맞아 등급 체계를 유지하면서 혜택 내용을 구체화한 형태로 운영된다. 베이식부터 프리미엄까지 단계별 가격과 서비스가 세분화된 만큼, 골프 팬들이 경기 관람 계획과 예산에 맞춰 2026시즌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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