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이천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프로이천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 정정공시를 통해 기존 협력 표현을 수정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로이천은 전날 발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정정하며 “애플사와의 직접 협력 관계 수립”이라는 문구를 “해외 빅테크 업체의 선행 제품용 검사 장치 JIG 공급 협업 진행중”으로 변경했다.
회사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을 20% 이상 확대하고, 원재료 공급망 현지화 및 조달 체계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주주환원 정책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전사적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중심에서 반도체 및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OLEDoS 관련 사업 인수를 통한 기술 내재화와 함께 CMOS 이미지센서(CIS), 시스템온칩(SoC) 등 비메모리 분야 진입 확대도 진행 중이다.
또 MEMS 기반 프로브카드 개발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리고 있으며, 향후 제품 공급 확대 시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프로이천은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며 2025년 배당성향은 44.7%, 배당금은 전년 대비 196.7% 증가한 16억3536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37분 기준 프로이천은 전 거래일 대비 29.73% 오른 205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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