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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어촌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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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어촌 인력난 해소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실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수산물 가공업 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포항의 대표 수산물인 과메기·오징어 건조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수산물 가공업체에 배치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하루 8시간 근로에 2026년도 최저임금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 1순위는 공고일 현재 포항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부모,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이며, 인접 지역인 경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은 2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9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총 1907명의 해외 친·인척이 입국해 현장 일손을 도왔다.

올해부터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 개정에 따라 초청 대상 범위와 행정 절차 등 일부 내용이 변경됐다.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은 신규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자격 요건이 강화됐다.

이전에 해당 방식으로 입국했던 친척 중 '재입국 추천서'를 받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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