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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 제조업 AI 대전환 시동…글로벌 석학·빅테크 총집결

특별강연에서는 Microsoft와 Amazon Web Service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와 의사결정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제조 현장 적용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질...

포항, 제조업 AI 대전환 시동…글로벌 석학·빅테크 총집결

14일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 개최…생성형 AI 혁신 사례 공유

포항시, 제조 AX 거점 육성 박차…Apple R&D센터 연계 지원 강화

▲ 지난해 4월 개최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 현장 모습.

포항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오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기업의 공정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스마트 제조 분야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기술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최근 철강 중심 산업 구조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조혁신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공정 자동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현장 맞춤형 AX 지원 체계 구축을 지역 산업 정책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제조혁신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제조혁신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앤드류 쿠시악 교수는 ‘제조업에서의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AI 기반 제조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마르코 타이쉬 교수는 ‘제조업의 미래: 2030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제조업의 변화 흐름과 미래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서는 Microsoft와 Amazon Web Service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와 의사결정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제조 현장 적용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역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연계한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기술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다.

포항시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과 실증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지역 산업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포항을 제조 AX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기업과 세계적 석학들이 함께하는 이번 서밋은 지역 제조기업들이 AX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항시가 글로벌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해 기업들의 AI 현장 적용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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