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포토] 강릉 일자리박람회 24개 기업 120여명 채용 나서…AI 면접·VR 직업체험도

강릉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24개 기업이 참여해 120여 명 채용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모의면접과 가상현실(VR) 직업체험 등 새로운 취업지원 방식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18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지역 기업 관계자와 만나 채용 조건과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24개 기업이 참여해 120여 명 채용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모의면접과 가상현실(VR) 직업체험 등 새로운 취업지원 방식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강릉시는 18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됐고, 기업·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상담도 제공됐다.

현장 면접에는 관광업계와 제조업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해 120여 명을 뽑을 계획으로 구직자들을 만났다. 지역 관광업계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강릉지역 대학생들도 면접에 참여했다. 과학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은 주요 사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강릉지역 관광업계와 과학산업단지 제조업체들이 18일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주요 사업과 직무, 채용 관련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는 AI와 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AI 모의면접으로 실제 면접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VR을 통해 여러 직업을 체험했다. AI 심리검사와 강점 분석 취업컨설팅, 색채 기반 면접 컨설팅도 마련돼 개인별 취업 준비를 도왔다.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강릉시청관도 별도로 운영됐다. 현직 공무원과의 1대1 심층상담을 비롯해 모의면접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3D프린터를 이용한 키링 제작과 360도 셀카, 취업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 상담과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배치해 참가자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18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장을 방문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정보 차이를 줄이고 구인·구직 과정에서 생기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만남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근무 조건과 담당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18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존중과 배려가 있는 일터 문화 조성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에 마련된 기업 채용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2026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해 AI 모의면접과 VR 직업체험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릉시 제공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Facebook

X

Kakao

link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