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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 중소기업 '제조AI 전환' 돕는다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직접 투·융자 검토 ▲한국산업은행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통한 포스코그룹 추천 기업 투자 유치 지원 ▲양사 지역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연계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협력 등을...

포스코, 중소기업 '제조AI 전환' 돕는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국협화 공장에서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AI 전환’ 지원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 12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에 있다. 25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 사내 전문부서 ‘동반성장지원단’이 스마트공장 도입 계획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이후 현장 문화 정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포스코는 올해도 2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범국가적 AX(AI전환) 흐름에 발맞춰 ‘AI 트랙’을 새롭게 도입한다. AI 트랙은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AI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고도화 단계다. 포스코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초부터 AI 적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의 수준과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중소·중견 철강 거래사를 위한 금융 지원책도 강화했다. 기존의 저리대출펀드와 철강ESG 상생펀드에 더해, 올해 1월부터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과 협력해 4000억 원 규모의 ‘철강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추가 운영하며 총 1조 원 이상의 금융 지원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철강 거래사 대상의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14일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 한국산업은행 이봉희 수석부행장. 사진=포스코홀딩스

한편 포스코그룹은 전사적으로 중소기업 및 지역 벤처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엔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한국산업은행 이봉희 수석부행장, 벤처기업 대표, 벤처 투자자,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포스코그룹이 투자 또는 추천하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직접 투·융자 검토 ▲한국산업은행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통한 포스코그룹 추천 기업 투자 유치 지원 ▲양사 지역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연계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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